201006 프로젝트 회고 #D114

개발 공부를 시작하고 팀을 이뤄 한 첫번째 프로젝트 "책장고",

프로젝트가 끝나고 부족한 점을 잊지 않기 위해 회고록을 작성해 도움을 받고자 한다.

 

Sprint 1 (SR)

 

- Fact

: 프로토타입을 만들 때, html 구성을 빼놓았다. 그래서 나중 Bare Minimums 에서 기능 구현을 마치고 CSS 작업을 시작할 떄, 작업시간이 배로 늘어났으며 페어 프로그래밍에서도 비효율적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.

- Feeling

: 작업이 비효율적으로 돌아감에 따라 시간이 지나며 후회가 많이 되었다.

- Finding

: 초기 기획, SR을 탄탄하게 해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.

- Future

: 다음 프로젝트부터는 너무 조급해 하지 않고 기획 단계에서 빠지는 것이 없도록 구성하고 더블체크한 뒤에 진행할 것이다. 이렇게 하더라도 분명 실제 코드 작성에서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시간을 분명 더 절약할 수 있을 것 같다.

- Feedback

1. 동의한다.

2. 같은 프론트엔드로써 공감이 많이 됐다.

 

Sprint 2 (Bare Minimums)

 

- Fact

: 첫번째 프로젝트였던 만큼 결과보다 과정에 더 집중해 배우는 것이 많도록 레퍼런스를 거의 참고하지 않고 공식문서에만 의존해 코드를 작성하였다. 이렇게 하다보니 한가지 기능을 구현하는데 3일을 쓴 경우가 발생했다. 그리하여 자연스레 프로젝트 진행 흐름에도 많은 에로사항이 발생이 야기됐다.

- Feeling

: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몹시 지쳤다.

- Finding

: 현업 개발자가 되고자 한다면, 비즈니스를 위해서 결과를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느꼈다. 프로젝트의 결과를 위해서는 레퍼런스를 적극적으로 참고하는 것을 방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.

- Future
: 앞으로 업무와 프로젝트에서 좀 더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진 개발자로 거듭나고자 한다. 작은 것에 몰두해 큰 그림을 놓치지 않도록 할 것이다.

- Feedback

: 완벽 보다는 완성이 중요하다!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,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일단 제일 중요.